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의 박희준 이사장이 지난 2일 오전 1시 30분 서울시 여의도동의 중소기업중앙회 5층 이사회회의실에서 가진 중기분과위원회 위원장 위촉식에 참석했다.
박 이사장은 이번에 중기 분과 가운데 지역경제활성화분과의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박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15년 중기중앙회 정기총회일까지로 약 2년간이다.
중기중앙회의 지역경제활성화분과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발굴 및 대정부 건의에 관한 사항 ▲각 지자체의 중소기업지원정책 및 조례 제개정 건의에 관한 사항 ▲각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한 정보교류 및 협력강화에 관한 사항 등을 담당하는 분과다.
박 이사장은 지난 2011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중기중앙회 규제개혁분과 위원으로 역임한 바 있다.
박 이사장은 “대구의 지역경제가 상당히 열악하고 힘든 가운데 지역경제활성화분과장을 맡아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대구경북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 강구와 지역 인쇄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에는 기획정책, 규제개혁, 금융·세제, 지역경제활성화, 기술?디자인, 환경, 협동조합 기능활성화, 국제통상, 남북경제협력, 노동·인력 등 10개의 산하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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