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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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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쇄문화협회(회장 김현덕)는 지난 10월 13일 수원 권선구청옆 근린공원에서 제25회 인쇄문화의날 기념식 및 제12회 경기도인쇄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개회식 및 제25회 인쇄문화의 날 시상과 족구 및 발야구 예선이 있었으며 오후에는 명랑운동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표 경기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박동현 경기도의회의원, 김효배 수원시의원, 주영철 수원여대 교수 등 내외귀빈과 100여명의 인쇄인과 가족들이 참가했다.


김현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협회는 지난 12년간 우리 업계의 친목과 정보교환, 그리고 공동의 장 마련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그 결과 편집디자이너 양성 등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여러 기관과의 업무협약 및 켐페인 참여 등 명실공히 사회단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김현덕 회장은 계속해 “우리 경기도인쇄문화협회는 앞으로도 더욱 부단히 노력하여 회원사의 대변자 역할 뿐 아니라 지역의 영향력 있는 단체로서의 역할까지 충실히 하여 우리 모두의 공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완표 경기도인쇄조합 이사장은 “인쇄물량 감소 및 과당경쟁으로 인한 인쇄단가 하락 등 끊임없는 조정과 IT, 전자기술발달로 인쇄·출판시장이 침식당하고 있다”며 “우리 인쇄인도 새로운 혁신과 IT와 인쇄산업의 융합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 인쇄산업의 새로운 발전을 이뤄 낼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축사를 했다.


다음으로 박동현 경기도의원은 “우리의 삶의 터전이 되는 인쇄업에는 지식정보산업의 핵심사업으로 문화의 중심이 되도록 몸소 실천하는 인쇄문화인들이 많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 우리 경기인쇄인들은 상호친목과 우의를 돈독하게 하고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문화인으로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모두 힘을 합쳐 귀감이 되는 협회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오후에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2인 3각 릴레이,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명랑운동회가 진행되어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인쇄문화의날 수상을 한 명단은 다음과 같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 장승진(부림문화사) ▲경기도지사 표창 : 이경자(인쇄협회재무이사), 함경식(홍진문화사), 김태복(거미출력소)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 서동수(서동수디자인연구소), 이철웅(프린트라인), 이주현(송월타올) ▲수원시장 표창 : 한기환(서울상사), 김화수(한솔칼라), 김미라(인쇄협회) ▲수원시의회의장표창 : 조성웅(한성지업사), 최철(개별용달) ▲경기중소기업청장 표창 : 박형순((주)모던디자인), 서영순(한림인쇄기획), 백선(팔팔인쇄사) ▲수원상공회의소 표창 : 박태균(드림플라워), 김만혁(문장사) ▲협회장 표창 : 유정식(지원디자인), 최현민(예지디자인), 김희찬((주)경기첨단인쇄디자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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