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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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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잉크공급시스템, 스프레이제동시스템, 여과시스템 등

테크노트란스

옵셋인쇄 주변기기 생산업체 테크노트란스(technotrans)는 자사의 제품을 사용한 독일의 자브럭켄(Saarbrucken) 신문이 우수한 인쇄품질의 신문사에 가입자격이 주어지는 국제신문산업기술협회(IFRA)에 가입했다고 소개했다.
1761년 창간된 자브럭켄 신문은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5개 신문 가운데 하나로 15만부를 발행하는 일간지이다.
인쇄품질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는 자브럭켄 신문은 몇 주전 새로운 만 컬러맨(MAN Colorman) 인쇄기를 설치했다.
자브럭켄 신문의 윤전부장 게하드 라이브록(Gerhard Leibrock)은“독일 인쇄기 제조업체의 품질 기준이 매우 높은 사실을 알고 있지만 과거 경험을 통해 주변장비는 제3의 업체로부터 도입하는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돼 스프레이 제동 시스템을 테크노트란스로부터 구입했다”면서 “스프레이 바의 정확하고 단순한 조절과 기계의 청결을 고려해 테크노트란스 제품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통 인쇄기를 더럽게 하는 최대 원인은 잉크의 분진과 용지의 먼지이다.
특히 자브럭켄 신문은 보통잉크보다 점성잉크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잉크 분진 감소는 중요한 문제였는데 테크노트란스의 계획을 수용해 중앙잉크 공급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와 관련 인쇄기 제조업체 만(MAN)은 ‘중앙잉크 공급시스템의 필요조건’에 관한 연구단을 설치해 그라즈(Graz), 오그스버그(Augsburg), 누렘베르그(Nuremberg) 등의 신문사에서 조사를 수행했다.
테크노트란스는 블랑켓과 실린더를 정확하게 청소할 수 있는 짧게 움직이는 브러시를 가진 세척시스템도 공급했다.
이 시스템은 테크노트란스의 스프레이 제동유닛과 비슷해서 기계오염으로 인한 장해물은 대부분 제거된다.
테크노트란스는 또한 베타.f 여과시스템과 델타.f 크로스플로우 여과시스템을 공급한다.
라이브록 부장은 “우리 기계는 매일 24시간 최고속도로 가동되기 때문에 기계 유지 및 청소로 인한 작동중단을 방지하는 것이 비용 절감과 직결된다”면서 “제동 솔루션을 교체하는 간격이 크게 늘어나 시간과 비용이 절감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최고의 장비 덕분에 자브럭켄 신문은 IFRA 신문컬러 품질클럽 2006~2008년에 가입될 수 있었고 2008~2010년에도 신청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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