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컬러 내로우웹 시장 주도…흡착력 탁월·인쇄시간 단축

내로우웹 분야에서 수성 인쇄기 설치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젤러 앤드 그메린(Zeller & Gmelin) 그룹의 자회사인 인터컬러(Intercolor)가 다양한 인쇄물질에 탁월한 흡착력을 제공하는 수성 잉크 시스템 ‘하이드로텍(HydroTek)’을 개발했다.
‘하이드로텍’은 점착 레이벌, 인몰드 레이벌, 판지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내로우웹에 적용할 수 있고 흡착력이 뛰어나 이 잉크로 인쇄된 물질은 벗겨지고 긁히거나 물에 저항하는 성능이 우수하다.
인쇄하는 동안‘하이드로텍’은 뛰어난 안정성을 보여 최소의 조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높은 색 균일도와 폐기물 감소, 인쇄시간 단축, 수익성 향상 등을 가져 온다. 이에 따라 인쇄업체는 잉크 소비를 최소화하고 잉크 재고를 줄일 수 있게 된다.게다가 잉크는 고속에서 인쇄되기 때문에 인쇄 시간이 길어지면서 생산이 최적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이드로텍’은 높은 컬러 강도를 실현하기 때문에 쉽게 판독할 수 있는 양성 및 음성 활자체와 높은 충돌 고형물과 같은 인쇄 품질 향상 뿐아니라 효율적인 잉크 사용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이드로텍’은 내로우웹 시장을 주된 대상으로 하여 개발됐지만 적외선 건조기에 맞는 모든 플렉소 인쇄기의 사용에도 적당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