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녹색 인쇄업체 지원 지속
아주라 인쇄판·아미고 CTP판 사용
93개 환경업체 프로그램 자격 부여

아그파(Agfa)는 최근 자사의‘그린 워크스(GreenWorks)’프로그램이 제4회 환경인쇄상의‘환경 발전 제품 또는 서비스’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프린트액션(PrintAction) 출판사가 후원하는 이 환경인쇄상은 매년 환경친화적 방법을 실천하고 발전시키는 인쇄업체,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업체, 제조업체 등에 수여된다.
아그파의 루벤 실바(Ruben Silva) 전무이사는“모든 환경인쇄상 수상업체들에 축하한다”며 “지난해 시작한 당사의‘그린 워크스’프로그램은 녹색인쇄를 지향하는 업체에 적용되고 올해 실제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그파의‘그린 워크스’프로그램의 자격을 갖추려면 아그파의 아주라(Azura) 무화학 인쇄판이나 아미고(Amigo) 저화학 CTP 인쇄판을 사용하면서 재활용, 폐기물 감소 프로그램, 대체 에너지 사용 등과 같은 환경친화적 노력을 보여 주어야 한다.
현재 아그파는 캐나다의 길모어 프린팅(Gilmore Printing)을 포함한 93개의 인쇄업체들에 ‘그린 워크스’프로그램 자격을 부여했다.
실바 이사는 “고객 지원은 아그파의 최고 목표”라면서 “우리는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는 업체들과 거래하길 원하는 인쇄 수요자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