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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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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디지털 인쇄판 수요 대응

코닥은 증가하는 디지털 인쇄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최근 미국 조지아주 컬럼부스시에 디지털 인쇄판 생산라인을 크게 확장했다고 밝혔다.
코닥은 주로 인쇄판을 생산하는 컬럼부스 공장에 1,500만달러를 투자해 2만6,000평방피트 규모의 디지털 인쇄판 생산라인을 준공했다.
이로써 코닥은 디지털 인쇄판을 효율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코닥의 프리프레스 및 디지털인쇄 담당 데이비드 위그필드(David Wigfield) 총무부장은 “코닥은 새로운 디지털 인쇄판 기술 개발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며 “이번 생산라인 확장으로 미국내 디지털 인쇄판 판매전략을 안정적으로 수립하고 고객의 수요 증가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공장 확장으로 지역 고용효과도 생겨 전체 27만6,000평방피트 규모의 이 공장에는 250명의 근로자가 일하게 됐다.
이 공장은 당초 1990년 선케미칼(Sun Chemical)이 폴리크롬(Polychrome) 브랜드의 인쇄판 생산을 위해 세웠다.
1998년 코닥은 선케미칼과 조인트 벤처를 체결하고 ‘코닥 폴리크롬 그래픽스’를 형성한후 2005년 100% 코닥 소유 자회사로 전환했다.
코닥은 이 공장 외에도 미국의 윈저, 영국의 리즈, 독일의 오스테로드, 중국의 샤먼, 일본의 군마현, 불가리아의 소피아 등 6개 공장에서 디지털 인쇄판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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