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카미놀타 고색도 토너 기술로 개발

코니카 미놀타(Konica Minolta)는 생생한 컬러 품질을 생산하는 인쇄 시스템 비즈허브(bizhub) 프로 C65hc를 2년여의 개발을 거쳐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즈허브 프로 C65hc(hc는 High Chroma, 고색도의 약자)는 시중에 나와 있는 일반 4색 인쇄기보다 넓은 컬러 영역을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토너 기술을 포함했다.
따라서 고급 컬러 출력을 요하는 그래픽 전문가나 인쇄 숍, 광고 에이전시, 상업용 인쇄업체, 그래픽아트회사 등에 최적의 제품으로 기대받고 있다.
코니카 미놀타의 케빈 컨(Kevin Kern) 부회장은 “당사는 지난 2년간 고객의 고품질 컬러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고색도 토너 기술과 함께 비즈허브 프로 C65hc를 개발했다”며 “이 프린터는 페이지에서 튀어 나올 것 같은 이미지를 재생한다”고 말했다.
비즈허브 프로 C65hc는 기존 제품보다 넓은 삼원색 영역을 재생하기 때문에 더욱 밝고 정확한 컬러를 구현한다.
게다가 이러한 눈부신 출력물이 모니터에서도 거의 같게 보여진다.
비즈허브 프로 C65hc는 또 코니카 미놀타의 대표적인 컬러 생산 인쇄 시스템인 비즈허브 프로 C6501의 탁월한 이미지 안정성과 높은 생산성의 바탕 위에 개발돼 분당 65 페이지의 컬러 인쇄를 제공하고 표준 1,500매당 3개의 입력 트레이를 필요로 한다.
이 프린터의 토너는 폐기물과 이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등을 적게 배출하고 입자가 작고 균일해 부드러운 마감과 깨끗한 텍스트를 제공한다.
비즈허브 프로 C65hc는 코니카 미놀타의 고급 컬러 기술인 S.E.A.D. (Screen-Enhancing Active Digital Process, 스크린 향상 활동 디지털 과정)에 도트 위치 제어 기술과 CRS 기술 등을 결합하여 고속에서도 최상의 컬러 재생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