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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5-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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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판 신문·틈새출판 등 디지털인쇄 대응

네덜란드 오세(Oce)

네덜란드의 디지털인쇄 선도기업 오세(Oce)가 옵셋에서 디지털 인쇄로 변화하는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제트스트림(JetStream) 2800 시스템을 발표했다.
새로운 제트스트림 2800 시스템은 인쇄폭이 최대 30인치로 비슷한 종류의 제품중 가장 넓고 속도가 분당 130미터로 7% 빠른 디지털 컬러 인쇄시스템이다. 따라서 600 x 600 dpi 해상도에서 A4 크기로 분당 2,632매를 인쇄해 최고의 생산성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단색부터 풀 컬러까지 제트스트림 발전단계를 종합해 신문, 도서 등의 인쇄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오세의 크리트 드리에쎈(Crit Driessen) 마케팅 전략 담당 부회장은 “오세 제트스트림의 핵심기술과 증명된 성공을 기초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는 고객을 위해 통합된 잉크젯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오세 제트스트림 2800 시스템의 핵심 개발 기준은 생산성이었다”고 밝혔다.
오세 측은 특히 제트스트림 2800 시스템이 광고 감소를 겪고 있는 신문사에 단기 가동 전단지나 특집판 인쇄, 틈새 출판·인쇄 등으로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에 확산되는 디지털 도서 인쇄에서도 짧은 시간에 적은 폐기물로 더욱 많은 도서를 생산할 수 있어 옵셋 인쇄에 대한 대안으로 가동이 가능하다는 것.
제트스트림 2800 시스템은 오세 제트스트림과 같은 잉크 및 잉크젯 헤드를 사용하고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는 오세 디지도트(DigiDot) 잉크젯 기술을 기초로 개발됐다.
오세 제트스트림 2800 시스템은 올 연말에 출시되어 내년 초에 본격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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