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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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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스위스
취리히 인쇄센터

이스트만 코닥은 스위스 금융서비스 제공업체 크레디트 스위스의 취리히 인쇄 센터에서 복합 금융 보고서와 계좌 대차대조표를 위해 두 가지 유형의 코닥 잉크젯 인쇄시스템인 VersamarK VL2000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선두적인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인 크레디트는 스위스 전국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유트리홉 행정센터에 인쇄 센터를 운용 중이다.
이 센터에서는 최근 2대의 코닥 Versamark VL2000 인쇄 시스템을 도입해 개인 금융 고객을 위한 풀컬러 인쇄의 금융보고서, 포트폴리오 일람표, 기타 일반문서 인쇄를 실시한다.
코닥의 뉴 잉크젯 컬러 인쇄 시스템들은 일반적인 매일의 계좌 영수증을 제작하는 데도 사용될 수 있는데, 각각은 2-up 단면 인쇄방식으로 풀컬러 인쇄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 두개의 코닥 Versamark VL2000 모델은 현재 8대의 흑백 인쇄 레이저 프린터로 구성된 3개의 시스템을 대체하게 된다.
인쇄센터는 비즈니스의 중요한 영역으로 여겨져 IT 센터와 함께 특별 안전 구역에 위치한다. 이 부서는 연간 2백만 페이지의 A4용지를 특화된 개인고객을 위해 인쇄하여 우편발송 한다.
전체 분량의 98%는 롤투롤(roll to roll) 또는 롤투쉬트(roll to sheet) 방식의 연속지 시스템으로 운용된다.
모든 계좌 대차표와 보고서는 반드시 스위스 은행의 배려, 신용, 견실함 등의 가치를 강조해서 반영해야 한다.
다이나믹하게 구성되는 개인맞춤형 차트와 포트폴리오 그래픽이 적용된 고객 문서는 특히 프라이빗 뱅킹과 자산 관리 부문 고객을 대상으로 반영 된다.
거래용 문서에도 컬러 인쇄가 가능한 점은 큰 이점이 된다. 인쇄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는 랄프 뮈글러는 “지난해 우리 비즈니스 전략은 모든 고객대상 문서를 풀컬러 인쇄로 전환하기로 추진한 것이다. 우리는 미래지향적인 기술인 잉크젯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유럽 금융 시장에서 개척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러나 컬러인쇄시의 작업 소요시간 때문에 더 일찍 신규 시스템을 도입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코닥의 버사마크 시스템을 알게 됐고 총 인쇄 물량의 60% 가량은 효과적으로 흑백인쇄가 가능한 바로 우리가 원하던 솔루션을 찾았다”고 말했다.
두개의 코닥 Versamark VL2000 시스템은 2008년 9월부터 상용 제품으로 공식적으로 생산됐다.
앞으로의 필연적인 수순은 잉크젯 컬러 인쇄 시스템의 공정 속도를 최근의 246fpm (75 mpm)에서 보다 더욱 높이는 것이다. 이로써 크레디트 스위스는 인쇄 시스템을 더욱 유연하고 생산적인 최적의 시스템 구성으로 간소화 시켜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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