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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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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tset 윤전인쇄, 18개월 내 설치비용 회수


현재 향상된 Goss Ecobox Thermal energy Recovery System는 세계적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Goss Heaset dryer의 환경적 이점을 확대하고 인쇄 설비의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인다.
이 시스템을 통해 순환되는 물은 건조기에서 발생되는 폐열을 이용해 가열된다.
가열된 물은 설비내 기타 시스템과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로 바로 사용되거나 보충 또는 대체하도록 전환되기도 한다.
미국의 Goss International 세일즈 부사장인 그라함 트레벳(Graham Trevett)은 “향상된 Ecobox는 설치가 간단하며 환경 및 경제적 이점을 바로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 장치를 설치한 인쇄사들은 필요한 에너지를 크게 줄일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하며 동시에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을 줄인다”며 “전형적인 heatset 윤전인쇄 공정일 경우 생성된 에너지는 18개월이면 Ecobox 시스템 설치비용이 회수된다”고 밝혔다.
향상된 Ecobox는 Goss Ecocool T와 Ecotherm 모델과 같이 애프터버너가 내장된 건조기에 설치가 가능하며 소형의 장치가 건조기에 장착된다.
또한 추가적인 지면 공간이 필요 없고 설치를 위해 인쇄기 가동 정지 시간도 최소화 된다.
시스템을 빠져나오는 가열된 물의 내정된 온도는 섭씨 95도이며 조절될 수 있다.
건조기에서 나온 초과되거나 불필요한 열은 우회 밸브를 통해 바로 방출될 수 있다.
트레벳은 “Goss International은 유럽 전역에 Ecobox 시스템을 설치해 다양한 목적으로 재생된 에너지를 사용한다”며 “친환경 사업에 좀 더 집중하면서 북미에서 이 기술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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