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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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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브라 인도 뉴델리·벵갈루루에 사무소 개설
2년이내 아·태지역 수입 10%창출 목표 제시

제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는 인도에서 처음으로 ‘파트너퍼스트 채널 프로그램(PartnerFirst channel program)’을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
제브라 측은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며 향후 2년 안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입의 10%를 인도에서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브라 테크놀로지스 아시아·태평양의 앤드류 태이(Andrew Tay) 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파트너의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여 고객을 더욱 만족시킬 것”이라며 “파트너는 사업량이 많아질수록 유리한 지원을 받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태이 부회장은 또 “제브라의 제조공장을 미국 시카고에서 중국으로 옮겼고 연구개발팀은 아시안 고객의 요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브라는 또한 판매팀을 증원하고 인도 뉴델리와 벵갈루루에 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이다.
하지만 인도의 대리점은 현재 인그람 마이크로 인디아(Ingram Micro India)와 웨스트콘(Westcon) 등 두군데에서 더 늘리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제브라는 그동안 인도에서 전기제조 부문에 주력했는데 최근 교통 물류, 보건, 정부, 소매, 기동성 등 다섯 부문으로 다양화했고 이 부문들에서 이미 몇 개 제품을 출시했으며 고객을 상대할 파트너를 찾고 있다.
제브라는 아울러 이전에는 인도에서 사업하지 않았던 리본 등 부품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태이 부회장은 “전통적으로 제브라는 하드웨어에 집중했고 부품 등은 부수적으로 생각했으나 이제 고객들이 품질이 좋은 것을 알고 우리 부품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브라는 온디맨드 써멀 바코드 및 카드 인쇄기와 관련 소프트웨어 등 중요 자산의 확인 및 추적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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