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그 콤비스타 프로 컴비네이션 유니트

독일 마르부르크에 위치한 Eukerdruck GmbH & Co KG는 30번째 콤비스타 프로 에너지 절약 컴비네이션 유니트를 구매했다.
이 시스템은 새로운 스피드마스터 XL 105-8 P와 함께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시장 출시 1년 만에 수요는 하이델베르그사의 기대를 뛰어넘어 가을부터 전 세계에 공급될 예정이다.
콤브스타 프로는 콤비스타 컴비네이션 유니트의 고성능 버전으로 다양한 에너지 절약 기능을 포함하도록 확대됐다.
콤비스타와 마찬가지로 시스템은 인쇄기의 온도를 조절하고 습수액을 공급하는데 사용된다. 프로 버전은 지능형 냉장고와 같이 작동하며 프리 쿨링 원리를 사용한다.
인쇄 회사 바깥이 충분히 차갑다면 인쇄기의 잉킹 유니트는 이 외부 요소만을 사용하여 냉각, 에어-워터 열 교환장치를 이용해 최소의 에너지 소모만으로 20도 이상에서 작동된다.
Eukerdruck의 디트리치 매거레인(Dietrich M?gerlein)은 “콤비스타 프로를 스피드마스터 XL 105-8 P와 가동 시작 후 인쇄실 에너지 사용 절감으로 전기료와 CO2 배출이 줄어 친환경 작업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ukerdruck 회사는 마르부르크에 위치한 공장 2곳에서 독일과 유럽의 의약품 패키징의 생산과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매일 마르부르크에 있는 250명의 직원이 3백만 이상의 라벨과 4백만 이상의 패키징 인서트, 그리고 500,000권의 미니 브로셔를 제작한다. 콤비스타 프로는 잉킹 유니트의 프리 쿨링과 속도 조절되는 모터를 사용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한다.
전체 인쇄기를 외부 쿨러와 연결시킨 프리 쿨링 펌프는 콤비스타 프로에 통합된 것으로 속도가 조절될 수 있다.
독일의 기후에서, 콤비스타 프로의 지능형 조정으로 에너지 소모를 연간 50%까지 절감, 투자 비용은 2~3년 안에 회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