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쇄산업협회(PIA) 2009인터테크 수상기술 발표

미국인쇄산업협회(PIA)는 지난달 ‘2009 인터테크(InterTech) 기술상’ 수상작들을 발표했다.
지난 1978년 시작된 ‘인터테크 기술상’은 그래픽아트 및 인쇄산업 분야에서 커다란 영향을 미쳤고 시장에서도 성공한 기술개발에 주어지는 인쇄업계의 노벨상이다.
올해는 작업 효율성, 통합, 제조 성과 향상 등을 주제로 디지털 및 옵셋 인쇄기, 공정조절장치, 경영정보시스템 등 21개 기술들이 출품됐다.
올해 출품작들은 워크플로우 통합 및 실행, 디지털 인쇄기 디자인, 컬러 데이터 관리, 사용자 작동 개선 등 4개 주요 부문에서 커다란 기술 진보를 이룬 것으로 평가됐다.
심사위원단은 21개 출품작들 중에서 관련 산업에 미친 영향도 등을 평가해 다음과 같은 9개 기술을 선정했다. 괄호안은 회사명.
△ORIS 프레스 매쳐(CGS Publishing Technologies International) △코닥 넥스프레스인쇄시스템(이스트만 코닥) △코닥 프리너지 디지털 워크플로우(이스트만 코닥) △시스템100 소프트웨어(Ebiz Products LLC) △후지필름 Taskero Universe Color Path Verified 기술(후지필름 그래픽 시스템스) △하이델베르그 프리넥트 프레스 센터(하이델베르그) △다이아몬드 컬러 내비게이터(미쓰비시 리소그래픽 프레스) △자이콘 3300 디지털 컬러 레이벌 인쇄기(Punch Graphix Americas, Inc.) △플렉스-프로덕션 컨트롤 시스템(SoftSolutions, Inc.).
수상 기술들은 오는 9월 13일 시카고에서 열릴 ‘2009 PIA 인쇄 및 인터테크 수상식’ 행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