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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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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인쇄업계 표준화 절실

그래픽인쇄산업이 품질을 높이고 기업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의 표준화가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그래픽인쇄산업 표준화 전문가들의 국제 네트워크인 ‘키 컨설턴트(KEE Consultants)’는 각국 그래픽산업 및 협회에 국제인쇄표준인 ISO 12647 채택을 촉구하기 위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키 컨설턴트 멤버들은 제조기업, 오퍼레이터, 주문자상표부착생산업체 등 시장 참여자들이 표준화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표준화는 특히 경기침체로 그래픽인쇄산업이 고전을 겪게 된 이후 생산품질과 기업수익을 최적화하는 최상의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고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용지, 잉크, 측량도구 관련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표준화와 작업 표준화의 요구가 높아가고 있다는 것.
작업 표준화는 기술 및 과학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프로젝트 관리기술을 필요로 하는데 회사마다 규모와 작업량이 다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키 컨설턴트의 엘리 고우리(Elie Khoury) 창업자는 “키 컨설턴트의 임무를 지원하기 위해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멤버들이 모였다”며 “현재 우리는 10개 이상의 국가들에 멤버가 있고 우리의 목표는 네트워크를 늘려 더욱 많은 영역을 반영하고 많은 시장에 혜택을 주는 것이며 국제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키 컨설턴트는 국제표준규격 인증과 관계된 온라인 또는 현장 컨설팅과 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들의 국제 네트워크 조직으로 표준화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려는 국가 협회들과 협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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