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그, 상업·패키징 부문에 30대 판매

인쇄 속도와 무관…색상ㆍ핀 자동조정
작업준비시 멈춤 없는 뛰어난 생산성

현재 독일 패키징 인쇄 회사에 설치되고 있는 이중 코팅 유니트를 포함한 첫 스피드마스터 XL 145(XL 145-6+LYYL)는 모든 다양한 후가공 방법에 적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상업 인쇄 부분에서 Druckhaus Mainfranken사와 온라인 포털 Flyeralarm은 최근 두 번째 스피드마스터 XL 145-4를 주문했다. 두 대의 인쇄기 모두 프리넥 인프레스 콘트롤(Prinect Inpress Control)을 갖췄다. 분광광도계식 인라인 측정 시스템인 Prinect Inpress Control은 인쇄 속도에 관계없이 가동 중 자동으로 색상과 핀 맞춤을 측정하고 조정한다. 이는 작업준비 동안 기계를 멈추거나 샘플 용지를 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뛰어난 생산성을 제공하게 된다.
하노버에 위치한 Druckerei Biewald사는 올해 초부터 스피드마스터 XL 162를 사용해 초대형 규격의 상업 인쇄를 해왔다. 상업인쇄 작업 이외에도 코팅이 가능한 이 7B규격의 5도 인쇄기는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데 사용된다. 이 작업에서 독보적으로 일관된 색상과 뛰어난 솔리드 인쇄를 자랑한다.
스피드마스터 XL 162는 드루파 2008에서 시장에 런칭된 이후 새로운 145와 162 초대형 규격대에서 약 30여대가 전세계에 판매됐다.
북미에서 가장 큰 패키징 인쇄 회사 중 한 곳은 최근 2번째 스피드마스터 XL 162를 구매했다.
현재까지 판매된 모든 인쇄기의 약 절반은 패키징 (박스 및 디스플레이) 부분의 회사들에 판매됐다. 나머지는 상업 및 출판 부분에서 사용되고 있다. 총 12대의 인쇄기는 또한 생산 중에 있다. 설치 및 판매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들로는 독일, 프랑스, 이태리, 미국이 있다.
하이델베르그는 워크플로우, 프리프레스, 인쇄 및 후가공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한 곳에서 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제작사다.
CtP 판 출력기인 수프라세터도 새로운 규격을 포함할 수 있도록 기능이 확장됐다.
새로운 인쇄기 세대는 스피드마스터 XL 플랫폼에 기반하고 있으며 최고급 기술에서도 가장 최신의 것을 채용한다.
이 인쇄기들은 수많은 초대형 규격의 고객들이 오랫동안 원해왔던 사양들(동시 세척 공정, 단순한 취급 및 향상된 잉킹 유니트 콘트롤 등)을 제공한다. 이들은 작업준비시간을 크게 감소시켜 상당한 원료 절감을 가져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