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蘭 비스 옵셋사, 라피다 75 퍼펙터 인쇄기 가동…시간당 15,000매 인쇄
작업 준비시간 단축, 실린더·블랑켓 동시 세척
생산 중 작업 추가 가능… 이전보다 2배 효율성

네델란드의 인쇄업체인 비스 옵셋은 이전보다 더 유연한 첫 라피다 75 퍼펙터 인쇄기를 설치했다.
경기침체 속에서 새로운 라피다 75 퍼펙터 인쇄기를 구매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네델란드 알펜 아안 드 리은소재 인쇄업체인 비스 옵셋에서의 동 싱글 인쇄기 라인은 다른 2대의 인쇄기를 대체했다. 아리에 비스 동사 창립자는 “이번 설비도입으로 우리의 유연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록 인쇄미디어가 변화의 기간을 경험한다 할지라도, 비스 옵셋 경영진은 옵셋인쇄가 미래가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그래픽 아트산업은 변형과정에 있으며, 네델란드도 예외는 아니다.
2009년 8월 네델란드에 있는 KBA의 sheetfed 및 commercial web press 에이전트인 Wifac은 네델란드의 미으드레크트에 첫 라피다 75 퍼펙터 인쇄기를 설치했다.
아리에 비스의 아들로서 동사 판매 및 관리총괄을 맡고 있는 다니엘 비스는 “인쇄기 작업자와 인쇄 끝마무리 담당자는 모두 정년에 도달했다. 우리는 거의 20년정도 된 단색 인쇄기 및 10년 정도 사용해 온 2색 인쇄기로 인쇄해 오고 있었다. 우리가 우리의 주문구조를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됨에 따라, 우리는 완벽한 능력을 지닌 4색 인쇄기가 최선의 선택임을 알게 됐다. 결국 우리는 최대 속도로 인쇄물을 잘 처리할 수 있고 임프레이션 실린더와 블랑켓이 동시에 세척될 수 있어서 작업교체 시간이 매우 짧은 라피다 75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비스 옵셋사는 일반적으로 주간 근무만을 한다. 그리고 경영층은 그러한 방식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아얀 비스는 “라피다는 시간당 15,000매까지 인쇄할 수 있다. 그러나 최대속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음 작업을 준비하는 데 요구되는 시간이며, 이러한 것이 충족됨으로써, 우리는 시간과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우리 고객중 한 곳은 임프레이션 전에 가능한 한 신속히 인쇄기가 세정돼야 함을 뜻하는 4가지 PMS칼라로 인쇄된 상단의 인쇄문구가 있는 편지지를 가지고 있다. 바로 이러한 점이 집중적인 자동화에 따른 라피다의 주된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생산계획에 일(작업)들을 보다 손쉽게 끼워넣을 수 있다. 인쇄기 작업자들은 다른 작업을 하기 위해 한가지 작업중에 그 작업을 중지하길 원치않을 것이다. 그러나, 라피다와 함께 라면 그것은 더 이상 이슈가 아니다”고 말했다.
아얀 비스는 “이 인쇄기의 생산량은 이전 연계된 2대의 다른 인쇄기의 2배다. 우리의 판매가 아직 2배에 이르지 않았지만, 우리는 상당한 시간절감 효과를 거뒀다. 한 인쇄기 작업자는 두 사람의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라피다 75의 컴팩트한 푸트프린트와 절감된 에너지 소비는 서부유럽 등의 늘어나는 인쇄사들의 라피다 75 인쇄기 선택을 가능케 해준다.
아얀 비스는 “처음 가동을 시작하고서 우리의 인쇄기 기장은 라피다의 인쇄품질에 만족해 했으며, 경량 용지 또는 보다 무거운 등급의 용지이든 간에, 그 결과는 결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비스 옵셋은 옵셋 인쇄업체로서 네델란드 인쇄업계 발전에 기여해 온 업체다.
아얀 비스는 “우리는 전국의 고객들을 위해 인쇄작업을 한다. 나는 75억 유로에 상당하는 연간 판매 볼륨을 지닌 시장이 한꺼번에 사라질 위험에 처해 있다고 믿지 않는다. 우리는 분명히 인터넷과 디지털 인쇄 생산으로의 이동을 알고 있다. 우리는 확실히 우리 자신을 인디언 모히건족의 최후로서 보지 않는다. 라피다 75에 대한 투자는 우리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