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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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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AS 2013(Japan Graphic Arts Show 2013)이 지난 10월 2일부터 10월5일까지 일본 동경 오다이바에 소재한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JGAS는 일본 인쇄기재단체협의회(JGASC)가 IGAS와 2년 간격으로 교대 개최하는 전시회로 일본 및 아시아를 대상으로 한 국제 종합인쇄 기자재전이다.


JGAS 2013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해 빅사이트 전시장의 동관 1, 2, 3, 6홀에서 개최되었으며 1만1,000㎡의 전시장 규모에 223개 업체가 참여했다.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해 JGAS 2013은 직전에 개최되었던 JGAS 2009의 전시장 규모 1만 4,350㎡, 출품업체 252개사와 비교해 다소 축소된 모습을 보였다.


올해 JGAS 2013에는 최종 31,237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JGAS 2013은 ‘Print +α 인쇄 미디어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어려운 경제환경 및 IT기술의 혁신과 전자미디어의 대두, 심각한 환경변화의 파고 속에 인쇄산업에 새로운 +α(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길을 모색했다.


올해 JGAS 2013의 주요한 특징은 인쇄산업이 급속히 디지털로 전환되어 가는 모습을 보인 점이다.
고모리 및 다이니폰스크린 등 주요 전통 인쇄 기자재 업체들도 디지털 인쇄기 부문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


또한 LED UV 인쇄기들이 많이 출품됐다. JGAS 2013의 주요 행사로는 +Session, +Tour, +Park, +Live Studio가 진행되었다.


+Session에서는 디지털 프린트를 테마로 비즈니스에 직결되는 내용에 대한 강연, 공개토론회, 세미나 등이 개최됐다.


(사)일본인쇄학회 및 (사)일본인쇄기술 협회가 주관한 프리미어 세미나, 전일본인쇄공업조합연합회가 개최한 전인공련 포럼 2013과 출품업체들이 주최한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Tour는 약 4,000명 규모의 견학투어로 JGAS 2013에서 눈여겨 볼 곳에 대한 해설이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등으로 진행됐다. 프리프레스·프리미디어, 인쇄기계, 포스트프레스, 지공기계, 인쇄관련 자재, 주변기기 등의 신제품과 최신기술, 서비스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Park에서는 플렉소 인쇄, 애플리케이션, IT·시스템, 환경, 대학의 최신 연구결과 등에 대한 다채로운 테마존이 설치되었다.


또한 +Live Studio에서는 라이브 이벤트와 디지털 사이니지에 의해 정보를 발신하는 특별관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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