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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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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중국 광동국제인쇄기술전시회(PRINT CHINA 2015, 이하 프린트 차이나 2015)가 지난 4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광동 현대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프린트차이나 2015는 지난 전시회의 12만㎡ 규모와 비교해 17% 증가한 14만㎡의 규모로 개최됐으며 전세계 26개국의 약 1266개 업체가 참여했고 세계 80여개 국가에서 온 18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린트차이나 2015에는 세계 각국의 유명 인쇄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했다. 디지털 및 프리프레스 분야에서는 HP, 후지제록스, 캐논, 코니카미놀타, 엡손, 리코, 파운더 등이, 인쇄장비 분야에서는 하이델베르그, KBA, 고모리, 만로랜드, 료비 MHI, 한스그론히, 딩가, 상하이전기, 노던그룹 등이 참여했다.

또 패키징 분야에서는 BOBST, 텐진EVA, 콜버스, 웨이유, YOCO, 웨이유, JDM 등이, 레이벌인쇄 분야에서는 에어로스페이스화양, 이스팅, SONDER, 웨이강, 세루티 등이, 인쇄재료 분야에서는 아그파, 아이스카이, CGS, 코니타 등이 참가해 최신 인쇄기술을 선보였다.


프린트차이나 2015에서는 또한 독일 파빌리온, 중국 타이완 파빌리온 및 고품질 프린팅 에리어 등과 같은 특별 구역들이 선보였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제3차 국제인쇄기술발전포럼(Forum-PT 2015), 제5차 중화인쇄제품시상식(The 5th China Print Awards Ceremony), 아시아인쇄전시연합(Asia Print) 제5회 연합대회, 글로벌인쇄연합(Global Print) 사무총장 회의 등의 행사가 개최됐다.

이외에도 ‘레이벌 프린팅 기술의 새로운 개발과 관련한 국제 포럼’ 등 디지털, 친환경, 표준화, 패키징, 레이벌 분야의 50여개 테마로 포럼과 세미나와 제품 프로모션, 기술교류 활동이 이뤄졌다.


‘프린트차이나’의 영향력이 날로 제고됨에 따라 국제화도 갈수록 향상되며, 각국 인쇄협회와 단체들은 대규모 전시단을 구성해 참가했다.

한국전시단을 비롯해 독일전시단, 인도전시단, 대만전시단 뿐만 아니라 유럽 국가들도 전시단을 조직해서 참가해 전시 참가업체들과 전문 바이어들의 활발한 무역 및 기술교류 등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한편, ‘프린트차이2015’가 개최된 동완시는 홍콩, 마카오와 인접하고 주강삼각주 인쇄산업단지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1개의 고속철도, 3개의 고속도로로 연결돼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다.

전시회 주관사는 허우졔전시센터 3호관 광장에 전시센터역을 설치해 전시업체들과 바이어들의 전시참가 및 참관이 편리하도록 했다.

또한 동완을 중심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홍콩, 마카오, 광주, 심천, 주해 등 5대 국제공항이 세계 각지와 연결돼 있어 비즈니스에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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