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ak Limited 와 Guiton Group Limited는 지난 8월 11일, 코닥과 Guiton Group Limited가 합작한 KP Services (Jersey) Limited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 회사는 또한 Jersey Evening Post를 소유하고 있다.
KP Services (Jersey) Limited는 Jersey Evening Post뿐만 아니라 영국의 주요 전국구 신문(총 11가지)도 인쇄해 Jersey와 Guernsey에 배포한다.
이로써 KP Services (Jersey) Limited가 매일 약 3만 5,000부의 신문을 인쇄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Guernsey와 Jersey에 특별히 혜택을 줄 것으로 생각되는데, 날씨로 인해 빈번히 지연되는 배송을 신문들을 묶어 섬까지 안정적으로 배달할 수 있게 된다. KP Services (Jersey) Limited는 2016년에 이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코닥은 2대의 코닥 PROSPER 6000P Press와 4대의 새롭게 출시된 Hunkeler Combi-Solution Newspaper finishin lines를 설치할 예정이다. 코닥 PROSPER 6000 Press들은 향상된 Intelligent Print System (IPS)로 더욱 강력해져 지속적으로 모니터, 평가, 조정할 수 있어 뛰어난 품질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향상된 IPS와 함께 코닥 PROSPER 6000 Press는 모니터하고 즉각 컬러 조정이 가능하여 뛰어난 결과물 도출이 가능하다. 코닥 PROSPER 6000P Press는 신문, 도서와 같은 출판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코닥 PROSPER 6000 Press는 기본 신문 인쇄 시, 분당 1,000피트(또는 300미터)까지 인쇄하여 시간당 3,000부 가까이 신문 인쇄가 가능하다. 다양한 종류의 소량 신문 인쇄에 이상적으로 세팅되어 있다.
Hunkeler의 가장 최신의 신문 후가공 라인의 혁신적인 콘셉트는 타블로이드와 보통 사이즈 신문 포맷을 완전 자동화로 변환 가능하며 다수의 세션에서 자동화 collation이 이루어졌다.
접지와 collating 서브 시스템을 거친 모든 신문들은 서로 다른 수의 페이지 수를 가지며 신문 당 최대 140 타블로이드 페이지를 인쇄할 수 있다.
파트너십 통한 기술적 업그레이드
KP Services (Jersey) Limited의 사장인 Jack Knadjian은“오늘날의 인쇄 환경에서 인쇄 비즈니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자리를 잡은 생산 방법을 완성하는 기술에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이를 신문 인쇄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Kodak은 신문의 잉크젯 인쇄에 있어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고 코닥 스트림 잉크젯 기술로 속도와 품질면에서 잉크젯 프레스의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종류의 부수(적게는 300부에서 많게는 1만 5,000부까지)를 가진 많은 신문들을 인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프셋 기술을 사용해서 대량 부수도 제작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KP Services (Jersey) Limited를 통해서, 우리는 이제 코닥PROSPER 6000 Press의 가치를 전세계의 우리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Jersey의 경제 개발부 장관인 Senator Lyndon Farnham은 “이렇게 유명한 글로벌 회사에서 Jersey 경제에 투자하는 것은 환영할 일”이라며 “Kodak UK와 Guiton Group과의 파트너십을 통해서 가장 최신의 디지털 인쇄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으며 새로운 작업들이 생기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Jersey 운영은 신문의 디지털 인쇄 관련 전 세계적인 샘플이 될 것이며 우리는 이런 혁신적인 투자가 이곳에 이루어 졌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Guiton Publishing과 Jersey Evening Post의 사장인 Paul Carter는 “125년 동안 꾸준히 발간해 온 신문 인쇄에 있어서, 제3자의 솔루션을 도입하여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하여 자급자족으로부터 이런 파트너십을 진행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도전이었다”말했다.
그는“우리는 디지털의 발전을 수년간 보아왔고 속도와 안정성 문제로 항상 뒤쳐진 기술을 사용해왔다”며 “코닥 PROSPER 6000 Press를 도입함으로써 Hunkeler 후가공 장비와 함께 우리가 출판과 배급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125주년을 축하하는 올해에, 우리의 비즈니스를 위하여 미래에 투자하는 것에 만족스러운 기분”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