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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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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만코닥은 지난 3월 15일 프로스퍼 잉크젯 사업부와 은 메탈메시 관련 부문을 매각하고 구리 메탈메시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코닥은 이번 결정이 심층적인 경영 진단 및 고객, 협력사, 관련 업체들과 논의한 끝에 결정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코닥은 프로스퍼 엔터프라이즈 잉크젯 사업부를 인수할 의향이 있는 대상자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는 현재 높은 수익성을 갖고 있는 프로스퍼 프레스 플랫폼, 프로스퍼 S 시리즈 임프린팅 시스템 및 관련 제품이 포함돼 있다.


독립투자은행인 세이전트 어드바이저즈 및 일본의 다이와 증권이 공동 투자자로 참가하고 있는 유럽의 기업금융자문업체인 DC어드바이저리 등이 이 사업 매각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코닥 CEO인 제프 클라크는 “프로스퍼 사업부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와 같은 성장 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인쇄산업 분야에서 더 폭넓은 판매망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경영을 담당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 여러 기업의 재무담당 경영진들이 프로스퍼 사업 인수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프 클라크는 “우리는 매각 과정에서도 프로스퍼 사업에 투자를 계속할 것이다. 이 사업부의 기술과 제품은 전세계 인쇄업계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닥의 엔터프라이즈 잉크젯 시스템 사업부 및 마이크로 3D인쇄 & 포장재 사업부의 필립 컬리모어 사장은 “프로스퍼 사업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된 차세대 잉크젯 인쇄시스템인 ‘코닥 울트라스트림’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울트라스트림’은 잉크젯 기술과 제품을 상업용 인쇄 및 포장산업에 사용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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